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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나래교

금강 자전거길

금강1교라고도 불리는 학나래대교(지도)는 세종시 금강에 걸쳐 있습니다. 2012년 6월 개통된 사장교는 740m 길이의 수로를 차량과 자전거로 건널 수 있는 설계와 접근성으로 유명합니다.

상징적인 디자인

‘학나래’라는 이름은 희망과 진보를 상징하는 ‘두루미’라는 뜻의 한국어에서 유래했습니다. 이름 그대로 두루미가 날아가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네 개의 V자형 주탑이 있는 다리입니다. 

밤이 되면 다리는 우아한 직선 케이블과 기둥을 강조하고 다리의 길이를 지탱하는 조명으로 빛납니다.

학나래교는 국내 최초로 V-기둥 설계가 적용된 인도 교량이기도 합니다. 이는 사장교와 거더교의 구조적 효율성을 결합한 것입니다.

금강 자전거 도로

학나래 다리는 금강 자전거 도로의 공식적인 부분입니다. 차량 데크 아래에는 자전거와 보행자 전용 도로가 있으며, 이 도로는 온램프를 통해 강변 자전거 도로와 직접 연결됩니다. 이 낮은 층은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과 보행자들에게 끊김 없는 경관을 제공하며, 강과 주변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안전을 보장합니다.

그 다리는 또한 금강자전거길과 4대강 인증을 완료한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한 스탬프 부스인 세종보 인증센터(지도)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세종으로 가는 관문

학나래대교는 특히 대전에서 오는 사람들에게 세종시로 가는 주요 관문 역할을 합니다. 대담한 디자인으로 세종으로 가는 ‘제1의 관문’이라고도 불리며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한솔, 퍼스트타운(첫마을) 등 주요 지역과 바로 연결되는 다리로 통근자와 관광객 모두에게 필수적인 통로입니다.

경치

학나래 다리는 건축적인 중요성 외에도 다리 길이 아래로 구불구불하게 굽이쳐 있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금강 양쪽 둑을 모두 탐험할 수 있습니다. 강변을 따라 특정 계절에는 황금 코스모스와 같은 야생화를 볼 수 있습니다. 다리에서는 왜가리, 수달, 철새 등 야생동물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