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
자전거길
통계
대전시
8 시간
군산시

- 시간 – 8 시간 (2~3일)
- 길이 – 146 km
- 승진 – 88 m | 10 m
- 어려움 – 🚲🚲🚲
- 인증 – 금강, 4대강종주, 그랜드슬램
한국의 제2의 수도를 지나 보세요. 고대 언덕 꼭대기 요새가 있는 마을에서 마무리하십시오.
보 옆에서 자전거를 타고 금강이 황해로 흘러드는 곳 근처에 상륙한다.
미래도시에서 고대 요새에 이르기까지 금강 자전거길을 따라 있는 최고의 하이라이트에 대해 읽어보세요.
당신과 당신의 자전거를 버스, 기차, 또는 지하철를 타고 금강 자전거길까지 가는 방법을 배워보세요.
역사가 가득한 수로, 금강에 대해 알아보세요.
자전거길 개요
대한민국의 행정 수도에서 서해까지 이어지는 금강 자전거길은 나라에서 가장 역사적인 강 중 하나를 따라 펼쳐집니다.
총 146km의 이 루트는 대전 대청댐에서 시작해 군산의 황해 연안까지 이어지며, 공주와 부여라는 고대 백제의 수도들을 지나갑니다. 조용한 강변 풍경과 문화유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이 길은 거의 전 구간이 금강을 따라 조성되어 있어 일관성 있고 초보자에게도 친숙한 자격 인증 자전거길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금강 자전거길은 한국에서 세 번째로 긴 하천인 금강 (지도)의 이름을 따왔습니다. 소백산맥에서 시작해 황해로 흘러드는 이 강은, 대한민국 중심부를 굽이굽이 흘러갑니다.
공식 인증 자전거길은 금강의 중류와 하류 구간을 따라가며, 대부분 강 가장자리에 바짝 붙어 이어집니다.
금강은 산등성이 사이를 부드럽게 굽이치며, 넓고 평평한 저지대를 형성합니다. 자전거길도 이에 맞춰 하천 제방, 치수용 저수지, 둑길을 따라 비교적 굴곡 없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일관된 강변 코스 덕분에 금강 자전거길은 대한민국의 장거리 자전거길 중 가장 아름답고 접근성 높은 루트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코스 구성
자전거길은 두 구간으로 나뉩니다: 대전에서 부여까지, 그리고 부여에서 군산까지. 노선 대부분이 금강에 바짝 붙어 있으며, 역사적 도시들과 조용한 농촌 지역을 연이어 지나갑니다.
코스는 대청댐 인증센터 (지도)에서 시작합니다. 이곳은 대전 북부에 위치해 있지만, 도심지를 지나지 않고 곧장 외곽으로 빠져나갑니다.
첫 번째 주요 도시는 세종특별자치시(지도)입니다. 이곳에선 넓은 강변 자전거길이 세종시의 반짝이는 신도시 건물들 아래로 라이더들을 인도합니다.
그 다음은 공주시(지도)입니다. 이곳은 과거 백제의 수도였던 도시로, 자전거길은 다리와 공원을 지나 도심을 관통하며, 공산성 또는 국립공주박물관 인근을 지나갑니다.
공주에서 내려오면, 길은 부여군(지도)으로 접어듭니다. 이곳 역시 백제 유산의 중심지로, 박물관, 고대 성곽 유적, 기념비적인 유물들이 모여 있는 도시입니다.
부여를 지나면, 자전거길은 금강의 남쪽 강변을 따라 이어집니다. 하천 공원과 농경지를 지나며, 강이 바다로 가까워질수록 그 너비도 점점 넓어집니다.
이 구간은 긴 직선 주행과 간헐적인 언덕, 그리고 운영을 종료한 내륙 항구 두 곳을 지나며, 자연과 사람의 흔적이 함께하는 풍경을 보여줍니다.
마지막 인증 지점은 금강하구둑 인증센터 (지도)입니다. 하구 수문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여기서부터는 자전거를 타고 군산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군산은 일제강점기 건축물, 해산물 시장, 여객선 터미널 등으로 잘 알려진 항구 도시입니다.

자치단체별 가이드
금강 자전거길은 광역시 2곳, 도 2곳, 군 5곳, 시 6곳을 통과합니다. 각 지역의 짧은 프로필을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 대전광역시 (지도): 대한민국 다섯 번째로 큰 도시로, 원래는 평야 위 작은 마을이었지만, 1905년 철도가 놓이면서 교통 중심지로 성장했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한 철도는 이곳에서 두 갈래로 갈라지며, 하나는 목포, 다른 하나는 부산으로 향합니다. 오늘날에는 국내 주요 IT기업들의 R&D 센터가 몰려 있어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 세종특별자치시 (지도): 대한민국의 제2 행정수도로, 가장 위대한 임금 세종대왕의 이름을 딴 도시입니다. 서울의 권력이 과도하다는 여론과, 북한의 포격 사거리 안에 있다는 안보 우려 때문에 정부는 2012년 세종시를 건설했습니다. 충청남도의 한 군 지역을 분할해 정부청사를 대규모로 신설하고, 다수의 중앙부처를 이전시켰습니다.
- 충청남도 (지도): 북쪽의 충청북도와 함께 내륙 충청 지역을 구성하며, 서쪽은 황해와 맞닿아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이 천안, 아산까지 뻗어 있어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 삼국시대, 백제는 수도를 한성(현재 서울)에서 남쪽 충청남도 일대로 이전하여 수 세기 동안 번영했습니다.
- 공주시 (지도): 백제가 한성을 버리고 후퇴했을 때 임시 수도로 사용한 도시입니다. 금강을 끼고 있으며, 공산성, 무령왕릉 등 다양한 역사 유적이 많습니다. 2012년 세종시가 생기면서 일부 행정구역이 세종으로 편입되었습니다.
- 부여군 (지도): 과거에는 사비성으로 불렸으며, 백제의 최후 수도였습니다. 660년 신라에 의해 멸망할 때까지 문화의 중심지였고, 지금도 백제문화단지, 부소산성, 왕릉원 등 유적이 풍부합니다. 도심 일대는 고대 산성을 중심으로 공원화되어 관광지로 개발되었습니다.
- 논산시 (지도): 660년 백제와 신라의 최후의 전투가 벌어진 장소입니다. 이후 백제는 멸망했습니다. 오늘날 논산은 쌀, 수박, 딸기 등 농산물로 유명하고, KTX 논산역과 주요 고속도로가 지나며 교통 요충지로 기능합니다.
- 전라북도 (지도): 전라남도와 함께 한반도의 남서부를 구성하며, 풍부한 음식 문화와 판소리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습니다.국내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덜 발달된 지역 중 하나지만, 고대부터 호남평야의 쌀 생산지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도청소재지 전주는 한옥마을, 전통음식, 축제로 유명합니다.
고도
금강 자전거길은 큰 언덕이나 고개가 거의 없습니다. 동쪽 끝 지점인 대전시의 대청댐 인증센터는 해발 54미터 높이의 제방 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서 자전거길은 빠르게 하강한 뒤 금강을 따라 서해까지 비교적 평탄하게 이어집니다.
서쪽 끝 지점인 군산의 금강하굿둑 인증센터는 해수면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 구간을 통해 경사는 완만하게 내려가는 형태입니다. 중간에 몇 차례 짧은 오르막 구간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평탄한 노선입니다.
대청댐 오르막
대청댐 인증센터에 도달하려면, 먼저 저수지 상부 마당으로 이어지는 언덕을 올라야 합니다. 이 길은 1.7킬로미터에 걸쳐 54미터를 올라가며, 평균 경사도는 3.18%입니다 (길찾기).
방아달 고개
공주 도심 바로 남쪽에서는 자전거길이 잠시 강에서 벗어나 언덕 구간으로 우회합니다. 이곳은 비교적 긴 오르막 중 하나로, 2킬로미터 동안 36미터를 올라가며, 경사도는 1.8%로 완만한 편입니다 (길찾기).
성당포구 오르막
성당포구를 지나면 자전거길은 숲으로 덮인 능선을 가로지릅니다. 이곳은 금강 자전거길에서 가장 가파른 오르막으로, 362미터 구간에 걸쳐 29미터를 올라가며 경사도는 8.01%에 달합니다. 정상에는 그늘진 정자와 금강을 조망할 수 있는 멋진 전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길찾기).
자전거길 유형
금강 자전거길은 자전거 전용 인프라 측면에서 한국에서 가장 일관된 장거리 노선 중 하나입니다. 대청댐에서 군산 하구까지, 이 길은 거의 전 구간에서 금강을 따라 포장된 자전거 전용도로 위로 이어지며, 차량과 완전히 분리되어 있습니다.
공주와 부여 사이의 시골 구간에서도 일반 도로를 피해 자전거 전용 제방과 둑길을 따라 이어지며, 차도와 나란히 달리는 구간에는 가드레일, 도색된 차선, 높여진 어깨길이 추가적인 안전을 제공합니다.
다음은 구간별 자전거길 유형입니다.
자전거 전용 도로
금강 자전거길 대부분은 자전거 전용 제방길, 하천둑, 또는 자전거도로가 조성된 공원길을 따라 이어집니다. 이 길들은 강 옆을 따라 흐르고, 고가교를 건너며, 습지와 농지를 가로질러 끊김 없이 연결됩니다.
세종시 구간에서는 자전거 인프라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일부 구간에는 태양광 조명이 설치된 넓은 전용차로가 있습니다.
이러한 전용 인프라는 군산까지 이어지며, 하굿둑 인근 습지공원을 지나는 마지막 구간 역시 매끄럽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도시 구간
노선의 시작과 끝 근처에서는 잠시 소규모 도시 지역을 통과해야 합니다. 공주에서는 도심을 가로질러 다시 하천 제방길로 연결되며, 군산에서는 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하려면 강변길을 벗어나 도심 내부의 일반 도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이 구간들은 짧고 이정표가 잘 되어 있지만, 차량과 분리된 도로는 아닙니다.
항구 마을 도로 및 보행길
강경포구와 성당포구에서는 작은 마을을 지나며 차량이 거의 없는 도로를 주민들과 함께 사용합니다. 이 구간은 매우 짧고 속도도 느린 편입니다. 자전거 표지판을 따라 과거 항구였던 마을 골목을 통과합니다.
부여 남쪽 구간에는 금강 강변 위를 지나는 아름다운 보드워크 구간이 있으며, 보행자와 자전거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산림길
성당포구 오르막 구간은 등산과 자전거를 겸한 혼합형 산책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포장된 콘크리트 길이 소나무 숲을 따라 이어지며, 가을철이나 비 오는 날에는 낙엽, 솔잎, 흙먼지 등이 쌓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증
금강 자전거길에는 총 6개의 인증센터가 있습니다.
모든 스탬프를 수집하면 금강 자전거길 인증서를 받을 수 있으며, 이 스탬프는 4대강 인증, 그랜드슬램 인증에도 포함됩니다.

인증센터 안내
추가 스탬프
금강 자전거길은 대청댐에서 금강하굿둑까지 총 146km에 걸쳐 이어지며, 역사,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여정을 제공합니다. 이 길은 백제의 고대 유산과 고요한 생태 보호구역을 따라 펼쳐집니다.
자전거 여행 중 만나게 될 주요 명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공주 공산성 – 백제시대 왕성이자 공주의 상징적인 유적
- 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의 마지막 수도
- 금강 하구 습지 – 철새들이 찾아오는 아름다운 하구 생태지대
이 길을 따라 달리며 과거와 현재, 자연과 문명이 어우러진 특별한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금강(지도)은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로 긴 강으로, 전라북도에서 발원하여 총 길이 397킬로미터(247마일)에 이릅니다. 금강은 전라북도, 충청북도, 충청남도를 거쳐 군산시 근처에서 황해로 흘러갑니다.
금강의 상류는 노령산맥을 따라 천천히 흐르며, 중류와 하류로 갈수록 유속이 느리고 곡류가 심해집니다. 이 강 주변의 비옥한 평야는 농업과 도시 개발을 가능하게 했으며, 강물은 여전히 농업용수, 식수, 산업용수로 매우 중요합니다.
역사적으로 금강은 한국 고대사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특히 백제(기원전 18년 ~ 서기 660년)와 신라(668년 ~ 935년) 시대에 중요했습니다. 백제는 공주와 부여로 도읍을 옮기면서 금강을 교통, 무역, 방어 수단으로 활용했습니다. 이 강은 중국과 일본과의 교류에 핵심적인 통로 역할을 하며 삼국시대 동안 문화적·경제적 대동맥으로 기능했습니다.
가는 방법
금강 자전거길은 대전광역시에서 시작(또는 끝)됩니다. 대전에는 지하철,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기차역 등이 있지만, 출발 지점인 대청댐과 직접 연결되는 교통편은 없습니다. 출발지까지는 약간의 계획과 어느 정도의 자전거 주행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자전거와 함께 금강 자전거길 시작 지점까지 가는 주요 방법입니다:
시외버스
한국의 자전거길에 접근하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는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금강 자전거길의 끝 지점인 군산은 이 점에서 유리합니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터미널이 마지막 인증센터에서 불과 몇 킬로미터 거리에 있습니다.
하지만 시작점은 좀 더 복잡합니다. 대부분의 버스터미널은 대청댐과 꽤 먼 곳에 위치해 있으며, 그곳에서 출발지까지는 자전거로 20~30킬로미터를 더 타야 합니다.
지하철
대전 지하철은 1호선 한 줄뿐이며, 금강 자전거길과 직접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 노선을 이용하면 대전 외곽까지 이동한 뒤, 태양광 지붕이 설치된 자전거 전용 도로를 따라 세종으로 올라가 금강 자전거길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기차
일부 지역 열차는 자전거를 허용하며, 그중 하나는 출발지에서 약 7.5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하차할 수 있어 비교적 접근성이 좋습니다. 자전거 자리가 확보된다면, 대청댐까지 가는 가장 간편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