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영산강 자전거길
전라남도 나주시 도심의 영산강을 따라 위치한 영산포는 대한민국 유일의 내륙 항구입니다.
조선시대에는 호남 지역의 세곡과 농산물을 모으고 운반하는 물류 중심지였으며, 당시 주요 수운 네트워크의 핵심이었습니다.
오늘날에는 전통 황포돛배 투어, 수변 등대, 홍어 요리로 유명한 음식 거리 등 다양한 명소로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1915년 일본 식민지 시절에 세워진 ‘영산포 등대’는 대한민국 유일의 내륙 등대로, 수위 관측 및 항해를 위한 구조물이었습니다.
영산포 남쪽에 위치한 ‘홍어거리’는 특유의 강한 암모니아 향으로 유명한 전통 음식 홍어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영산강 하굿둑과 영산호는 영산강 하류의 수계 구조를 바꾼 핵심 시설입니다.
하굿둑은 1981년 황해의 염수가 농지로 유입되는 것을 막고, 밀물에 따른 범람을 방지하기 위해 4.35km 길이로 조성되었습니다.
하굿둑 뒤편에 형성된 영산호는 34.6㎢의 면적을 가진 인공호수로, 관개, 홍수 조절, 여가 활용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