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증
한국은 게임을 하고 싶어합니다. 어떤 게임이냐고요? 전국을 무대로 한 보물찾기 같은 게임은 어떨까요?
한국의 자전거 인증제도는 자전거 이용자가 전국에 걸쳐 연결된 자전거 도로를 따라 여행하며 그 여정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합니다.
어떻게 하냐고요?
첫째, 자전거 도로의 관리센터에서 바이크 패스포트를 구매하세요.
둘째, 인증 자전거 도로를 달리며 인증센터라 불리는 빨간 공중전화부스를 찾으세요.
각 인증센터 안에는 고유한 도장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이 도장을 사용해 바이크 패스포트에 찍으세요.
하나 이상의 자전거 도로에서 모든 도장을 모은 후, 길가의 관리센터에 들르세요. 친절한 직원이 패스포트를 확인하고 인증해 줄 것입니다.
며칠 내로 멋진 완주 인증서를 우편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세 개의 장거리 코스 중 하나를 완주하면, 올림픽 메달 스타일의 기념 메달도 구매할 수 있어요.
관심 있으신가요? 당연하죠!
아래에 바이크 패스포트를 가득 채우고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줄 모든 자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종합 안내서, 인증센터 전체 목록, 지도 등등.
이제 도장 찍으러 가볼까요?
자전거 인증제도를 깊이 있게 설명합니다.
국가 자전거 도로, 인증센터, 주요 명소가 표시된 지도입니다.
스마트폰에서 바이크 패스포트 앱을 다운로드하고 사용하는 방법 안내입니다.

인증 자전거길
한국의 자전거 인증 시스템의 모든 도장을 모으고 싶으신가요? 저희가 자전거 여권, 인증센터 (빨간 스탬프 부스)을 찾아 도장을 모은 뒤 인증 받는 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인증받기
도장 사냥을 시작해 봅시다!
자전거 인증 시스템?
대한민국은 2012년에 4대강 정비 사업을 완료했습니다. 이 사업은 가뭄에는 물을 저장하고 홍수에는 물을 방류하는 보를 전국의 네 대강에 건설했습니다.
이 사업은 또한 지역 자전거길을 건설하고 연결하여 레크리에이션 공원과 광범위한 자전거 경로 네트워크를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자전거 이용자들은 한국 전역을 자유롭게 횡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전거 여행을 더욱 즐겁게 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K-water는 자전거 인증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스탬프 투어’라고도 불리는 이 시스템은 전국의 새 자전거길 곳곳에 고유한 도장이 있는 빨간 부스를 설치했습니다.
자전거 여행자는 도장을 찍을 공간이 마련된 소책자 크기의 자전거 여권을 구입해 자전거 여행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인증 자전거길
특별 인증 코스

한강 자전거길
위 목록을 보면 한강을 따라 세 개의 자전거길이 있다는 것을 눈치채실 수 있습니다.
- 한강 자전거길 (서울구간)
- 남한강 자전거길
- 북한강 자전거길
Korea by Bike에서는 한강 자전거길(서울구간)과 남한강 자전거길을 합쳐 한강 자전거길이라고 부릅니다.
한강 자전거길은 서울 서쪽에 있는 아라 한강갑문 인증센터(지도)에서 서울충주시 외곽에 위치한 충주댐 인증센터(지도)까지 이어집니다. 새재 자전거길로 이어지며 국토종주 자전거길의 일부입니다.
어떻게 진행되나요?
간단합니다.
- 1단계: 자전거 여권 구매
- 2단계: 인증센터 찾기
- 3단계: 자전거 여권에 도장 찍기
- 4단계: 인증받기
1단계: 자전거 여권 구매
인증 여정을 시작하려면 인증수첩, 즉 자전거 여권이 필요합니다. 한 권에 4,000원입니다. 길찾기 지도는 500원입니다.
어디에서 구입할 수 있나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자전거 여권을 판매하는 유인 인증센터를 방문하세요.
- 온라인으로 자전거 여권 구매하기
유인 인증센터 방문
온라인으로 자전거 여권 구매하기
자전거 여권 내부
구입하셨군요! 보호 커버에서 새로운 자전거 여권을 꺼내 펼쳐 보세요.
앞표지 안쪽에는 바코드 위에 일련번호(BK1234567 등)가 있습니다. 이 고유 번호를 사용하여 4대강 홈페이지와 자전거 인증 스마트폰 앱에 자전거 여권을 등록하세요.

자전거 인증 스마트폰 앱
첫 몇 페이지
자전거 여권의 첫 6페이지에는 연락처를 적는 공간, 목차, 사용 설명서(한국어)가 담겨 있습니다.
 7~12페이지를 넘기면 자전거길별로 그룹화된 모든 인증센터(인증 센터)가 나와 있습니다.
7~12페이지를 넘기면 자전거길별로 그룹화된 모든 인증센터(인증 센터)가 나와 있습니다.
각 인증센터 이름 옆에는 두 개의 칸이 있습니다.
- 수첩판매 (노트 판매)
- 종주인증
수첩판매 열에 점이 있으면 해당 인증센터에서 자전거 여권을 판매한다는 뜻입니다. 종주인증 열에 점이 있으면 그곳에서 도장을 공식적으로 인증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마지막으로 14페이지에는 자전거길 전체지도, 즉 전국의 모든 인증 자전거길과 스탬프를 보여주는 지도입니다.
도장 페이지
이제 자전거 여권의 핵심 부분을 펼쳐보세요. 15~42페이지에는 음영 처리된 원으로 연결된 자전거길의 확대 지도가 담겨 있습니다.
각 음영 처리된 원은 인증센터를 나타냅니다. 원 위에는 부스 이름이, 안에는 자전거 아이콘과 “인증센터”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맞아요! 여기 해당 인증센터의 도장을 찍으세요!
지도 부분에는 또한 다음과 같은 정보가 적혀 있습니다:
- 현재 자전거길의 한글과 영어 이름(예: 아라 자전거길 / Ara Bicycle Path).
- 코스: 시작과 끝 인증센터.
- 거리: 자전거길을 완주하는 예상 시간.
- 시간: 자전거길의 총 거리.
- 자전거길에 대한 간략한 한국어 설명.
인증 스티커 페이지

가상 vs. 실물 자전거 여권
스마트폰 가상 자전거 여권과 실물 사본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없습니다. 두 여권은 동일하며, 실물 여권 안쪽 표지의 일련번호로 연결됩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라는 질문처럼, 실제 여권이 먼저입니다. 가상 여권을 등록하고 만들기 위해서는 실물 여권의 일련번호가 필요합니다.)
가상 자전거 여권의 도장도 종이 여권의 도장과 똑같이 인정됩니다.
실물 여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인증센터를 발견해도 걱정하지 마세요. 스마트폰 앱을 열어보세요. 인증센터에서 40미터 이내에 있거나 내부의 QR 코드를 스캔하면 가상 도장이 등록됩니다.
반대로, 실물 자전거 여권에 도장을 잔뜩 찍은 후에 가상 여권을 생성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직원이 실물 도장을 인증하고 시스템에 입력하면, 동일한 도장이 가상 여권에도 복제되어 나타납니다.
실물 여권을 가지고 있지 않고 가상 자전거 여권도 가입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인증 담당자들은 사진을 인정해 줍니다!
친구에게 부탁하거나 지나가는 친절한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인증센터 앞에서 당신과 자전거를 찍은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세요. 유인 인증센터의 친절한 직원들이 이를 증거로 인정하고 계정에 적절한 도장을 적용해 줄 것입니다.
2단계: 인증센터 찾기
위치
표지판을 봤나요
도장을 놓칠까 걱정되나요? 자전거를 타면서 길 곳곳에 점처럼 박힌 초록색 표지판을 찾아보세요. “자전거길 인증센터”라고 적혀 있으며, 도장이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각 표지판에는 인증센터의 이름(양산물문화관 등)과 도장 부스까지의 거리(예: 3.0km 전방)가 적혀 있습니다.
추가 자료

잠깐 쉬어가세요!
3단계: 자전거 여권에 도장 찍기
야생에서 인증센터를 발견했습니다.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요?
조심히 다가가세요! 놀라게 하고 싶지 않잖아요.
일부 인증센터는 외관이 약간 다르지만, 내부에는 모두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 인증센터의 이름과 주변 명소를 상징하는 고유 그림이 새겨진 도장과 잉크패드.
- 모든 인증센터와 인증 자전거길을 보여주는 지도.
- 그리고 QR 코드가 있습니다. 자전거 여권 앱으로 스캔하면 가상 인증 도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전거 여권을 꺼내 안으로 들어가세요. 현재 자전거길 페이지를 찾아 현재 인증센터 이름이 적힌 음영 원을 찾습니다.
도장을 잉크패드에 가볍게 찍고, 위치를 맞춰 고르게 꾹 눌러주세요.
떼어내고 말리면 됩니다.

완벽한 도장 얻기
어떤 인증센터 안을 둘러봐도 종이 표면마다 도장이 찍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메모지, 명함, 인증 지도.
왜일까요?
이것들은 시험 도장입니다. 하나라도 번지거나 희미하거나 틀어진 도장은 한 달을 망칠 수 있습니다.
많은 인증센터에서는 자동 잉크 스탬프를 사용하지만, 여전히 오래된 잉크패드와 나무 손잡이 스탬프를 사용하는 곳도 많습니다.
그럼 먼 곳에 있는 인증센터의 잉크 패드가 마르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떤 창의적인 라이더들은 마른 잉크패드에 물을 뿌려 남은 잉크를 살려보려 하지만, 이는 대개 다음 방문객을 위한 판독 불가능한 번진 도장만 남깁니다.
완벽한 도장을 찍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천이나 종이타월, 연습용 종이, 그리고 개인 잉크패드.
- 천이나 종이타월로 도장을 깨끗이 닦습니다.
- 개인 잉크패드에 도장을 가볍게 톡톡 찍습니다.
- 연습용 종이에 눌러 찍어봅니다. 흔들리지 마세요!
연습 도장이 마음에 드나요? 이제 진짜 차례입니다. 긴장하지 마세요. 여러분의 도장 명성이 걸려 있을 뿐이에요!
참고: 자전거 여권 인증 담당자는 번진 도장도 인정해 줍니다.
4단계: 인증받기
동의서
인증 담당자에게 다가가기 전에, 자전거 여권 마지막 페이지를 넘겨 떼어낼 수 있는 양식을 찾으세요.
‘개인 정보 수집 및 활용 동의서’라는 제목의 이 양식은 한국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정부가 여러분의 개인 정보를 수집·보관하는 것에 동의하는 내용입니다.
자전거 여권 인증하기
인증서들
자전거길 인증
아래 인증 자전거길 중 하나의 모든 도장을 모으면 인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한강 자전거길 (서울구간)
- 남한강 자전거길
- 북한강 자전거길
- 새재 자전거길
- 낙동강 자전거길- 안동댐 인증센터 — 지도
- 상주보 인증센터 — 지도
- 낙단보 인증센터 — 지도
- 구미보 인증센터 — 지도
- 칠곡보 인증센터 — 지도
- 강정고령보 인증센터 — 지도
- 달성보 인증센터 — 지도
- 합천창녕보 인증센터 — 지도
- 창녕함안보 인증센터 — 지도
- 양산 물문화관 인증센터 — 지도
- 낙동강하구둑 인증센터 — 지도
 
- 금강 자전거길
- 영산강 자전거길
- 섬진강 자전거길
- 오천 자전거길
- 동해안자전거길 (강원)
- 동해안자전거길 (경북)- 해맞이공원 인증센터 — 지도
- 고래불해변 인증센터 — 지도
- 월송정 인증센터 — 지도
- 망양휴게소 인증센터 — 지도
- 울진은어다리 인증센터 — 지도
 
- 제주환상 자전거길- 용두암 인증센터 — 지도
- 다락쉼터 인증센터 — 지도
- 해거름마을공원 인증센터 — 지도
- 송악산 인증센터 — 지도
- 법환바당 인증센터 — 지도
- 쇠소깍 인증센터 — 지도
- 표선해변 인증센터 — 지도
- 성산일출봉 인증센터 — 지도
- 김녕성세기해변 인증센터 — 지도
- 함덕서우봉해변 인증센터 — 지도
 
상
이 자전거길의 도장을 모두 모으면 유인 인증센터 직원들이 자전거 여권에 인증 스티커를 붙여 줍니다.
자전거의 신들이 당신을 흐뭇하게 바라볼 것입니다.
국토종주 자전거길
아래 자전거길에서 모든 스탬프를 모아 국토종주 인증을 완료하세요.
예외사항
다음 인증센터의 도장은 필수 아님:
이 두 인증센터는 국토종주 자전거길에서 멀리 떨어진 위치에 있으며, 각각 20km 및 70km 우회해야 합니다.
그러나 한강종주, 낙동강종주, 4대강종주, 그랜드슬램 인증서를 받으려면 두 곳 모두의 도장이 필요합니다.
한강 자전거길에 위치한 뚝섬전망문화콤플렉스 인증센터와 광나루 자전거공원 인증센터는 서울의 한강 양쪽에 있습니다. 둘 중 한 곳만 찍으면 자동으로 두 곳 모두 인정되니 굳이 다리 건널 필요는 없습니다.
북한강 자전거길의 시작 지점인 밝은광장 인증센터는 서울 동쪽의 한강 자전거길과 교차하지만, 국토종주 자전거길에는 포함되지 않으니 무시해도 됩니다.
상
국토종주 스탬프를 모두 모으셨나요? 축하합니다! 세 가지 상을 받게 됩니다.
- 인증 스티커 (스티커; 무료)
- 완주 인증서 (인증서; 무료)
- 인증 메달 (인증메달; 7,500원 + 4,000원 케이스)
4대강종주 인증
예외사항
강을 따라 조성된 길이지만, 섬진강 자전거길과 북한강 자전거길은 4대강 인증 대상이 아닙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자면, 서울의 뚝섬전망문화콤플렉스 인증센터와 광나루 자전거공원 인증센터는 서로 대체 가능합니다. 한 곳만 찍으면 자동으로 두 곳 모두 인정됩니다.
상
한국의 강을 따라 달리며 모든 도장을 모으셨나요? 훌륭합니다! 다음과 같은 보상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인증 스티커 (스티커; 무료)
- 완주 인증서 (인증서; 무료)
- 인증 메달 (인증메달; 7,500원 + 4,000원 케이스)
자전거의 신들이 당신을 위한 연회를 열 것입니다.
그랜드슬램
한국의 모든 인증센터를 방문하여 그랜드슬램 인증을 받으세요.
네, 모두입니다. 제주도부터 DMZ까지 모든 빨간 도장 부스를 방문해야 합니다. 예외는 없습니다.
모든 인증센터의 완전한 목록이 있습니다.
이것은 한국의 자전거 모험가들에게 수여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입니다.
상
모두 모으셨다구요? 정말 대단합니다! 멋지게 차려입고 유인 인증센터를 방문하세요. 세 가지 상이 기다립니다.
- 인증 스티커 (스티커; 무료)
- 완주 인증서 (인증서; 무료)
- 인증 메달 (인증메달; 7,500원 + 4,000원 케이스)
세 개의 메달 모두를 목에 걸어보세요. 자전거의 신들이 당신과 당신의 자전거를 기리는 조각상을 세울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