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아라뱃길여객터미널
아라 자전거길
2012년 아라뱃길의 서쪽 입구에 건설된 경인아라뱃길여객터미널(지도)은 해안 유람선 운항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습니다.
현재는 연간 승객 수가 380명에 불과할 정도로 여객 운항이 거의 없지만, 수상 경력을 지닌 독특한 건축물로 여전히 아라자전거길과 국토종주 자전거길의 시작점 근처에서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경인항 통합운영센터
경인항 통합운영센터(지도)는 여객터미널과 하얀색 ‘돛’ 모양의 지붕 구조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1층에는 아라뱃길의 홍수 조절 및 물류 역할을 소개하는 전시관이 있습니다. 전시물에는 세계의 운하에 대한 설명도 포함되어 있으며, 일부 안내판은 영어로도 제공됩니다.
1층에는 간단한 음료를 파는 작은 카페와 국토종주 자전거 여권을 판매 및 인증해주는 데스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